국민카드, 친환경 특화 'EVO 티타늄 카드' 출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결제 시 포인트 제공
입력 : 2020-11-30 17:48:58 수정 : 2020-11-30 17:48:5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특화된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친환경 소비에 특화된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다. 사진/국민카드
 
이 카드는 환경·사회적 책임과 연계된 서비스에 초첨을 맞춘 상품이다.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업종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5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100만원 이상 월 최대 2만점 △150만원 이상 월 최대 3만점까지 가능하다.
 
또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초록마을 등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와 쓱닷컴, 쿠팡 등 친환경 포장 배송 쇼핑몰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최대 5000점 △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최대 7000점 △150만원 이상 시 각각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된다.
 
모바일 카드로 신용카드 발급 시 매월 포인트도 추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매월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객들은 적립되는 포인트로 친환경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기부율 최대 10%까지 기부포인트를 적립하면, 국민카드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이 제공한 포인트만큼 기부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기부포인트는 고객 명의로 환경재단에 전달된다. 기부율은 △0% △1% △3% △5% △10% 등 5개 유형 중 1개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 2만4000원이다. 플라스틱 실물카드 발급 시에는 3만원이다. 플라스틱 카드는 나무 시트를 사용했으며, 제작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량이 적은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시트' 등을 활용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카드 혜택은 물론 카드 자재 등 모든 부분을 ESG에 집중해 고객이 카드 소비를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친환경과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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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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