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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00명, 수도권 71명·비수도권 29명 발생(종합)
누적 2만7653명·위·중증 환자 54명·사망자 485명
2020-11-10 09:50:48 2020-11-10 09:50:48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8일(143명), 9일(126명)에 이어 3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7653명으로 전날 대비 10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71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8명으로 광주·충남 4명, 강원 3명, 전남·경남 2명, 부산·대구·충북 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1명 추가돼 총 2만5160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99%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485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5%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72만3960명이다. 이 중 266만84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785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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