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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6명, 수도권 99명·비수도권 27명 발생(종합)
누적 2만7553명·위·중증 환자 57명·사망자 480명
2020-11-09 09:51:36 2020-11-09 09:51:3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143명)에 이어 2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7553명으로 전날 대비 12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99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39명, 경기 21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8명으로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전남·충북 각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1명 추가돼 총 2만5029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84%다.
 
위·중증 환자는 5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480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4%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70만9199명이다. 이 중 265만58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755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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