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의료비 1억5000만원(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금융기관과 금융협회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한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 사회공헌사업중 하나다.
신복위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서울재활병원과 협업해 만12세 이하의 장애아동의 물리, 작업, 인지치료(재활의학과), 심리, 음악치료(정신건강의학과), 구강치료(치과)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은 "장애아동들은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아동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사회로 나아가는데 꼭 필요한 치료를 중단하게 된다"면서 "신복위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쳐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장애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재활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신복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서민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금융, 포용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2020년 새희망힐링펀드 사회공헌기금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 물품지원,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위원장과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김윤태 병원장. 사진/ 신복위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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