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공수처장 추천위원 임정혁·이헌 변호사 내정
26일 명단 확정해 제출할 듯…민주 "검찰개혁 신호탄"
입력 : 2020-10-24 11:44:20 수정 : 2020-10-24 11:44:20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은 이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의 신호탄이 울리기를 기다린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4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내정했다고 한다. 불행히도 늦었지만, 그럼에도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6일 야당 몫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2명 명단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민주당이 정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시한이다. 
 
관련해 강 대변인은 "거듭 요청 드렸듯,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검찰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조속히 결정을 내려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공수처 출범은 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더 이상 미뤄서도 안 된다. 민주당은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향한 길목에서 조금의 지체도, 망설임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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