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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7명, 국내발생 수도권 56명·비수도권 10명
누적 2만5775명·위·중증 환자 60명·사망자 457명
2020-10-24 09:59:38 2020-10-24 09:59:38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22일(121명), 23일(155명) 이후 3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5775명으로 전날 대비 77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66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2명, 경기 32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 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0명으로 대전·충남 각 5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7명 추가돼 총 2만3834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2.47%다.
 
위·중증 환자는 6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457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7%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54만679명이다. 이 중 249만30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188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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