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다시 '수사·재판 선상'에 오른 '효성家'
입력 : 2019-12-16 17:27:52 수정 : 2019-12-16 17:27:52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앵커]
 
효성 총수 일가가 다시금 '서초동발 악재'에 휩싸였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연관된 재판만 두 건인데다가 현재 두개의 별도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왕해나 기잡니다.
 
[기자]
 
효성 총수 일가가 다시금 '서초동발 악재'에 휩싸였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연관된 재판만 두 건인데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건도 두 건입니다.
 
조 회장의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된 항소심 재판이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 회장은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투자지분 재매수 부담을 안게 되자 이 회사로부터 주식가치를 부풀려 환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조석래 명예회장과 함께 기소된 조세포탈 혐의와 관련한 대법원의 판단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조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을, 조 회장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밖에도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를 회사 돈으로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 개인 변호사 형사사건 비용처리에 회삿돈 수십억원을 끌어다 쓴 혐의로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촌형제인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 역시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효성 총수 일가에 대한 검찰 조사와 재판은 내년 그룹 경영과 국민적 신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왕해납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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