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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 출시

뜨겁게 마시는 액상 스틱형

2016-10-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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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출시되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이하 레드)'는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와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원두부터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을 뒀다.
 
콜드브루 추출 원액을 담은 '액상 스틱형' 커피다. 국내 최초로 로스팅 날짜를 새긴 커피로 기존 제품 대비 휴대성을 높였으며, 신맛을 줄여 보다 마일드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로스팅 스티커도 기존 파란색에서 따뜻함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바꿔 제품의 특징을 시각화했다. 
 
'레드'는 다양한 레시피 적용이 가능하다. 따뜻한 물과 함께 아메리카노는 물론, 우유를 넣어 호주식 라떼인 플랫화이트 등 핫(Hot) 커피 레시피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콜드브루 고유의 깊은 맛과 향, 신선함은 유지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겨울철에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아 따뜻하게 마셨을 때 최상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6포 1세트 기준 3000원으로, 개별 제품 용량은 12mL다. 냉장유통 제품으로 원액에 가까운 콜드브루 추출액만을 담아 로스팅 후 20일 동안 최고의 맛과 향을 보장한다. 제품 문의 및 주문은 가까운 야쿠르트 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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