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소확행"…1인가구 겨냥 소형 가전 인기
2020-10-03 09:00:00 2020-10-03 09:00:00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전자 기업들이 최근 증가 추세인 1인 가구 및 자취생들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점을 감안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가 소형 가전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을 겨냥한 소형 가전 제품들은 우수한 공간 효율성과 간편한 작동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우전자 의류 건조기 미니. 사진/대우전자
 
대우전자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미니 건조기를 내놨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의류 건조기는 집콕 생활과 함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만, 1인가구의 경우 공간이 협소해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대우전자 ‘의류건조기 미니’의 크기는 490x601x401㎜로, 기존 14㎏ 의류건조기의 25% 수준이다. 또 40.1cm 두께의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배기호스 설치가 필요 없어 어떤 장소든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자율제어형 PTC 히터를 채용해 자체 발열량 조절을 통해 소비전력량도 최소화시킨다. 상황에 맞춰 표준, 소량, 탈취 등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3가지 건조 코스를 제공하여 표준 코스의 경우 한번에 최대 수건 16개까지 건조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미니 블렌더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동급 미니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와트(W) 파워로 성능, 편의성,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기존 미니 블렌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마트 펄스’ 기능을 통해 속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원하는 음식에 맞게 다지기와 블렌딩을 조절할 수 있어 굵은 입자부터 죽 같은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을 완벽히 구현해 낸다.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이 장착돼 갈기 힘든 얼음에서 견과류, 냉동 과일 등도 강력하게 분쇄 및 블렌딩한다. 또 휴대용 테이크 아웃 보틀을 본체에 부착해 과일을 갈면 용기를 옮겨 담는 불편함이 없이 곧바로 들고 외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가 지난 6월 진행한 'LG프라엘 방구석 홈프 챌린지’ 포스터. 사진/LG전자
 
피부과 등을 방문하기 어려워진 요즘 간편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는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도 인기다. 이 제품은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높은 세정력을 유지하면서도 피부 자극은 최소화했다. 초당 최대 37만 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고, 실리콘 브러시는 분당 최대 4200회 미세 진동해 노폐물을 제거한다.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클렌징부터 강력한 메이크업 클렌징까지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부과나 에스테틱 숍 방문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은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프라엘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며 “꾸준한 홈 케어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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