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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폐광지역 영세식당 지원 14호점 오픈
맞춤형 지원사업·메뉴개발, 14호점 오픈
2020-09-28 18:18:38 2020-09-28 18:18:38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 희망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프로젝트 14호점인 ‘우(牛)가네 맛찜’이 28일 삼척시 도계읍에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폐광지역 영세 식당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을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강원랜드 희망재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이후 지원이 시작해 총 13개점이 성업 중이다.
 
맛캐다 14호점으로 재개장하는 ‘우(牛)가네 맛찜’은 강원랜드 조리팀의 레시피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매운갈비찜’을 주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영세식당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과 메뉴개발, 시설개선 등 지역과 상생지원을 하고 있다.
 
고광필 강원랜드 희망재단 이사장(오른쪽부터)이 28일 삼척 도계읍 우가네맛찜을 방문해 조은자 점주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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