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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지재단, 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에 시상
강원랜드 복지재단, 2020년 사회복지대상
2020-09-17 17:20:44 2020-09-17 17:20:44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선정해 2020년 사회복지대상을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서승남 정선 흑빛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조용만 태백 넓은세상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승호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실장, 정윤원 삼척시수어통역센터 과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청각 언어장애인의 복지수준 향상 및 인식개선 활동 등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공로다.
 
한형민 강원랜드 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확대되고, 봉사활동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리에서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7일 한형민 강원랜드 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부터)이 서승남 흑빛지역아동센터장에게 2020년 사회복지대상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복지재단
 
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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