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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이학영 의원과 군포 역전시장 방문응원
2020-09-28 11:49:28 2020-09-28 11:49:2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추석을 앞둔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또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인국 재단이사장, 이학영 국회산자위원장, 추연옥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이 직접 시장을 돌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통시장은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께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신다면 안전한 경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포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장에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가 지역구인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은 "군포 최대의 전통 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추석을 앞둔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에게 방역물품 전달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중기중앙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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