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영상통화앱 '나를', 요양원 온택트 면회 지원…전국 요양원 확대 계획
입력 : 2020-09-28 09:14:15 수정 : 2020-09-28 09:14:15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된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나를' 영상통화를 활용한 '요양원 안심 면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T 요양원 안심 면회는 전남 장흥의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 처음 도입된다. KT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그룹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 앱을 활용해 요양원 가족의 비대면 만남을 성사시켰다. 정보기술(IT) 기기가 능숙하지 않은 요양원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폰과 대형 TV 화면을 제공해 가족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했다.
 
KT는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전국 요양원에 안심 면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 TV 없이도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요양보호사 대상 교육도 지원한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요양원 안심 면회는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된 상황뿐만 아니라 요양원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가족의 시·공간적 한계 등 제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전남 장흥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서 주신기 어르신이 광주·완도·장흥에 있는 3남4녀 등 가족과 '나를' 앱을 활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T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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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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