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음성' 판정
내일부터 공식활동 재개, 민정실 직원 전원 진단검사 지시
입력 : 2020-09-22 19:39:44 수정 : 2020-09-22 19:39:44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는 이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통보를 받았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총리실 민정실 A국장(고양시 371번 환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A국장은 지난 21일 외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 전인 지난 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20분까지 세종청사 1동에 머물렀다.
 
방역당국은 A국장이 국무총리비서실이 입주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과 정부세종청사에 모두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가 최근 A국장으로부터 직접 대면보고를 받은 적이 없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이라며 "음성 판정에 따라 23일부터 공식일정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총리실은 A국장이 소속된 민정실을 비롯해 A국장을 접촉한 직원 모두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정세균(오른쪽 두번째) 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온 에어 국제 컨퍼런스 및 채용박람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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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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