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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아파트 모바일 관리 서비스 공개
2020-09-15 11:06:45 2020-09-15 11:06:45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직방은 전국 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무료 아파트 관리 서비스인 ‘우리집’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집 서비스는 일종의 모바일 아파트 관리사무소다.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자에게 알리는 각종 공지사항을 볼 수 있고 관리비 내역과 과거 납부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도서관 등 단지 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을 돕는다. 수리 요청과 같은 민원도 컨시어지 서비스로 접수할 수 있다. 민원 처리 상태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주민투표를 진행하거나 우리집 차량 관리, 손님 차량 등록이 필요할 때에도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원룸, 오피스텔, 빌라 등 모든 형태의 주거영역으로 이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방 ‘컨시어지’ 서비스 이용 화면. 이미지/직방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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