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정보보호 컨설팅하고 가정 PC 점검하고…'K-사이버방역' 3차 추경 사업 시동
과기정통부,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사업도 추진
입력 : 2020-09-11 11:21:19 수정 : 2020-09-11 11:21:19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에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하고 각 가정의 PC 보안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높은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K-사이버 방역' 관련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3차 추경에 포함된 K-사이버 방역 관련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PC 원격보안점검 서비스(내PC 돌보미) 등 3건이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사업은 ICT 중소기업에게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련 제품도입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나 정보보호 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사업은 네트워크 보안의 필요성이 높은 공공·의료·산업 부문에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발굴 및 실증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PC 돌보미사업은 보안 전문가가 사용자의 PC 보안 수준을 원격으로 점검하고 맞춤형으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한다. 인터넷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모두 함께 인식하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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