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
2020-09-10 09:17:14 2020-09-10 09:17:14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풀무원이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풀무원식품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평가에 참여한지 3년 만에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올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35개 기업 중 식품기업은 풀무원을 포함해 4개사뿐이다.
 
이번 평가 시 풀무원식품은 동반성장 종합평가 항목 중 연구개발 지원,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투명한 결제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은 우수한 상품개발, 기술 연구,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기업에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얇은피 만두, 냉동피자 등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역할을 분담해 상생하고 시너지를 일으킨 사례다. 얇은피 만두의 경우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만두 외관 개발을 위해 제품을 생산하는 협력기업과 긴밀한 기술 협력을 진행했다.
 
풀무원은 협력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상생 결제 시스템, 금융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돕고 있다. ‘상생 결제 시스템’은 협력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현금화해 경영 환경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2017년 상생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고, 2017년 447억 원이었던 상생 결제 누적금액이 지난해 4월까지 2997억원을 초과했다.
 
풀무원은 협력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2개 중소 협력기업에 시범 구축을 지원하였으며, 매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풀무원식품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난해 화재로 어려움을 당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우리마을’ 화재 복구와 공장 재건립을 지원했다.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 차원의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2018년 수탁·위탁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풀무원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실현 의지를 다지는 동반성장 간담회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지난해 13년째 개최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