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63명…강동구 소재 콜센터 16명 집단감염
입력 : 2020-09-06 12:11:34 수정 : 2020-09-06 12:11:3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이 발생하면서 4일 연속 두자릿 수를 기록했다.
 
강동구 소재 콜센터에서 추가 확진자 15명(누계 16명)이 나오면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3명이 증가해 4314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206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2225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더 늘어 26명이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69명, 3일 68명, 4일 51명에 이어 이날 63명까지 나흘 째 두자릿 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강동구 소재 콜센터 15명(누적 16명),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3명(누적 4명), 광복절 서울도심집회 2명(누적 120명), 광진구 소재 병원 2명(누적 18명),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2명(누적 28명), 영등포구 권능교회 1명(누적 18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1명(누적 40명), 노원구 기도모임 1명(누적 9명), 서초구 장애인교육시설 1명(누적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누적 168명), 경로 확인중 16명(709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16명(2042명)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에서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해 8명의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송파구 6명 광진구 5명 강남·강서·중랑구 각 4명 노원·성북·은평구 각 3명 성동·강북·도봉·금천·양천·서초구 각 1명 등이다.
 
강동구,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소재 콜센터의 경우 전체 직원이 20명 정도로, 이들은 고객들에게 전화영업을 통해 휴대전화 개통을 권고하는 하는 일을 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콜센터는 칸막이 설치, 이격거리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은 잘 지켰던 것으로 알고있다"며 "다만 콜센터 자체적으로 환기가 쉽지 않았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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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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