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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이공계 청년 일자리 현안 청취
2020-08-12 15:23:55 2020-08-12 15:23:55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TLO) 및 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이공계 청년 일자리 현황과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년TLO는 대학이 보유한 실험실 기술이나 노하우를 민간 기업에 이전하기 위해 기술마케팅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인력을 말한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TLO) 및 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이공계 청년 일자리 현황과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TLO 및 사업 관계자들은 △이공계 청년 일자리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 △대학 보유 우수기술의 민간이전 촉진 방안 △청년TLO 사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청년TLO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물의 민간이전 확대, 이공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이공계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TLO 여러분도 동 사업을 계기로 자신의 역량과 꿈을 키우고, 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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