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음대 출신 재즈팝 그룹 예벤, 첫 정규 ‘6 Colors of Night’
입력 : 2020-08-10 17:07:23 수정 : 2020-08-10 17:07:2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버클리음대 출신 재즈팝 그룹 예벤(YEVEN)이 첫 정규 앨범을 내고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10일 CJ문화재단에 따르면 재즈팝 그룹 예벤(YEVEN)은 오는 15일 오후 7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공연 ‘6 Colors of Night’를 개최한다.
 
공연은 멤버 전원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동명의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밤의 시간'이란 주제를 R&B와 시티팝, 락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낼 예정이다.
 
예벤은 서울과 미국 보스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 그룹이다. 보컬 신선경, 드럼 강태식, 베이스 황현무, 기타 성일모, 키보드 권다솔, 은정아 6인조로 구성됐으며, 여타 밴드와 달리 두 명의 멤버가 키보드를 담당한다. 지난해 네이버 뮤지션리그 앨범 발매 프로젝트로 ‘Too Young To Adventure’를 냈고 이후‘Give It Up Now’, ‘이상한 소녀(Woder in Aliceland)’, ‘Closer’, ‘Am I a Dreamer’ 등 다양한 자작곡을 발표해왔다.
 
보컬의 신선경과 키보드의 은정아, 권다솔 등 멤버의 절반인 세 명은 세계적 음악교육기관인 버클리 음대 출신. 이 중 키보드의 두 멤버는 2019년 CJ문화재단의 CJ음악장학생으로 선정돼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특히 키보드의 은정아는 2019년 CJ음악장학사업 최초로 버클리 음대 부문 CJ프레지덴셜 스칼라십 장학생(총장전액장학생)에 선정됐다. 버클리 음대 총장전액장학생은 매년 전체 입학생 가운데 7~8명만 선발해 특혜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학비 전액과 기숙사비, 랩탑 비용 등 4년간 최대 3억 2천만원(26만 8천달러)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청년 아티스트들은 세계 무대에 한국 음악, 한국 뮤지션의 저력을 보여줄 인재들일뿐 아니라 국내 음악 생태계 다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국내 음악 팬들에게 재즈를 포함해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EVEN. 사진/CJ문화재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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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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