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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코로나19 동반성장 전략 세미나 개최
2020-08-06 09:54:17 2020-08-06 09:54:17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코로나 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한국유통학회 등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는 지난 5일 한국유통학회,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프랜차이즈산업 동반성장 전략’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형배 의원은 인사말에서 "프랜차이즈산업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이때,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상생운영 원리에 따라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창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상생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고, 아웃소싱과 분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수용해 경영 효율을 높이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한다면 이 어려운 시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한국유통학회 등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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