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글로벌 경기부양 기대에 국내주식형펀드 상승
주간수익률 2.89%…'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 우수
2020-08-01 06:00:00 2020-08-03 07:51:0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국내 주식시장이 경기부양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며 주식형 펀드도 상승했다.
 
3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2.89%로 집계됐다. 주식형 펀드는 소유형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 펀드는 2.24%, 일반주식 펀드는 2.63%, K200인덱스 펀드는 3.22%, 배당주식 펀드는 2.91%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686개 중에서는 216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647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7.21%의 수익률로 가장 좋았다.
 
채권시장은 미중 갈등 우려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고 국내 채권형 펀드의 한주간 수익률은 0.01%를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일반채권펀드와 초단기채권펀드가 각각 0.02%와 0.13% 상승했고 중기채권 펀드와 우량채권 펀드는 각각 0.24%, 0.14% 올랐다. 개별 펀드 기준으로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가 0.74%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실업지표의 증가세 등 악재로 글로벌 주요 증시가 내림세를 그리며 한 주간 -1.16%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주식이 4.38%로 성과가 가장 좋았고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 유형이 2.69%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펀드에서는 '삼성아세안자 2[주식](A)' 펀드가 6.17%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3조560억원 감소한 230조4734억원으로 나타났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17억원 증가한 40조5007억원이다.
표/KG제로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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