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3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코로나19에 따른 긍정, 부정 두가지 영향이 함께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는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 폐쇄로 OLED TV 패널 출하가 크게 감소했고, 모바일도 시장 수요 크게 위축되며 출하 면적이 전 분기 대비 4% 크게 감소했다"면서 "반면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확산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기회 요인이 됐고, 자사가 차별화된 강점 가진 IT 제품 강세로 면적 단 판가가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대비 44%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자사가 일관되게 추구한 대형 OLED 대세화, P-OLED 턴어라운드, LCD 구조혁신의 가시화된 결과물을 일정 부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면서 "연간 400~500만대 출하를 목표로 광저우 팹의 양산 수율을 단기간에 기존 팹 수준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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