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여름 프로젝트 댄스 그룹인 '싹쓰리' 데뷔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이 공개됐다.
싹쓰리는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 3인조로 구성된 팀. 데뷔 타이틀 곡을 ‘다시 여기 바닷가’로 정하고 18일 이날 방송에서 뮤직비디오, 앨범 재킷 촬영 현장 등 데뷔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이상순 작곡, 노는 어린이 편곡으로 완성됐다. 90년대의 감수성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곡으로 시원한 사운드의 브라스와 그루비한 드럼&베이스가 가미됐다.
특히 린다G의 이효리가 작사를 맡아 돌아갈 수 없지만 아름다웠던 1990년대~2000년대 그때 그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MBC '쇼! 음악 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이날 피지컬 데뷔 앨범도 낸다. CD로 된 일반판과 굿즈가 함께 구성된 한정판 총 2가지 옵션이 있으며, 자세한 구성과 앨범 이미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틱톡에 안무 챌린지도 오픈한다. ‘#다시여기바닷가’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안무 영상을 업로드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음원 형태로는 18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모든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공개됐다.
싹쓰리. 사진/MBC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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