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 회장은 전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1시간가량 얘기를 나눴다.
이 회장의 대면협상 요구에 정 회장이 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 회장은 "서면협의하지 말고 대면협의를 하자"고 촉구 한 바 있다.
두 회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단을 요청한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지지부진했던 아시아나항공 인수 협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진/ 산업은행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