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식품외식업계의 과당 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정성’ 담은 서비스로 승부하고 있는 기업들이 돋보이고 있다. 개인의 성향 및 취향을 배려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실시간 메뉴 정보 제공 등 ‘한 끗’ 차이 감동 서비스를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본죽 커스터마이징 서비스_포장 용기 선택 서비스. 사진/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는 죽의 농도와 간 조절, 포장 용기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와, 집 밥의 정성이 느껴지는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곱게 갈기 서비스’는 일반 죽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약간 고운 죽’과 재료가 씹히지 않을 정도로 아주 부드럽게 취식할 수 있는 ‘가장 고운 죽’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간 조절 서비스’는 죽의 염도를 낮출 수 있는 서비스로, ‘약간 싱겁게’와 ‘아주 싱겁게’로 간을 조절해 주문할 수 있다.
포장 주문 시, 용기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취식 상황에 따라 ‘대포장’, ‘중포장’, ‘소포장’ 등 3가지 포장 방식이 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죽에 담긴 본질적 가치는 가족과 고객을 생각하며 직접 쑤는 ‘정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매장에서도 마치 집밥과 같은 정성 가득한 죽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입맛과 편의에 맞춘 서비스와 든든한 한 상 메뉴 등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업계 최초로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로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갓 구운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갓 구운 빵 서비스는 점포별로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SPC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뿐더러, 향후 해피포인트 멤버십 앱인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위치 기반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주변 점포의 갓 구운 빵의 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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