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우리수출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최대의 인터넷 무역장터인 트레이드인디아(tradeindia.com)와 공동으로 '온라인 한국상품특별판매전'을 11일부터 연말까지 연다고 밝혔다.
무협은 유망 수출기업과 현재 트레이드인디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업체 등 6000여개사를 1차 입점시켜 140만 인도바이어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 입점업체 수를 3만여개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협은 특히 한ㆍ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통해 직접적인 관세철폐ㆍ인하의 혜택을 받는 품목과 인도전자상거래시장에서 활발한 거래를 보이는 자동차 부품, 건축자재, 컴퓨터 부품 등의 거래활동을 집중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업체 500개를 이미 선정한 바 있다.
무협은 이들 집중지원업체에 대해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용 고품격 전자카탈로그(eCatalog) 무료 제작지원 ▲인콰이어리 번역, 컨설팅 등 종합지원서비스 ▲인도ㆍ아세안 바이어와의 거래알선 서비스 우선제공 ▲외환은행 제휴, 수출입거래 수수료 우대 서비스(30~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협은 또 하반기에 트레이드인디아를 비롯한 현지 협력파트너들과 한국상품특판전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e마케팅을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인도시장개척단 파견(9월) ▲인도 빅바이어 초청 한국상품수출상담회(11월)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온ㆍ오프라인을 융합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무협은 "가전, 자동차, 휴대폰 등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반면 현지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진출은 미미한 실정"이라며 "이번 한국상품특판전을 통해 확보한 인도시장 유통 채널을 십분 활용, 우리 중소기업들의 현지 시장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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