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한화큐셀이 희망 소비자에게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태양광 설비를 공급하는 대여사업자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 '태양광 대여사업' 사업자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한화큐셀은 올해 6개 기타 업체와 함께 고객들에게 주택용 태양광 제품과 모니터링 관련 부자재를 공급한다.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한화큐셀 큐피크 모듈이 설치된 서울 중랑구 망우동 소재 중랑숲리가 아파트. 사진/한화큐셀
태양광 대여사업은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매월 대여료를 지급하고 대여사업자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운영·관리를 맡는 사업이다. 소비자는 초기 투자금 없이 7년간 대여료만 지불하면 소유권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수 있다.
단, 주택용 3kW 대여사업은 주택 소유자가 계약자가 되어야 하며, 주택용 전기 사용 세대에 한해 평균 전기 사용량이 월 200kW 이상 되어야 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월 대여료는 1kW당 1만3000원 수준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약 11MW(메가와트)로 단독 주택 기준 3600가구에 설치가 가능한 수준이다.
한화큐셀 태양광 발전설비는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4월 '독일 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앞서 2월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리서치(EuPD Research)가 평가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에서 연속, 7년 호주에서 연속 5년 달성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세계 주요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 기술력과 서비스로 국내 고객 만족을 극대화시키고 한국 태양광 시장의 기준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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