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반값' 면세품 판매에 서버 다운
입력 : 2020-06-03 16:20:31 수정 : 2020-06-03 16:20:31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신세계인터네셔날 공식 몰 에스아이빌리지 사이트가 접속 마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6개월 이상 쌓인 면세품 일부가 풀리면서 온라인 사이트에 소비자들이 몰린 탓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3일 오전 10시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 예약 판매를 실시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등 4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날 판매가 시작되자 15만명이 동시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다. 서버는 오전 11시20분께 정상 복구됐지만, 구매가 몰리면서 오후 1시 기준 상품 200개 중 80%가 동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이어 신세계 온라인 통합 쇼핑몰 SSG닷컴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세점이 개점휴업 상태로 들어가면서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품 내수 판매를 허용했다. 6개월 이상 팔리지 않은 장기재고품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내수 통관 판매가 한시적으로 가능해진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홈페이지.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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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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