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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데이브레이크·소란 등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 1차 라인업
2020-05-27 17:20:45 2020-05-27 17:20: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이하, 그린플러그드 동해)'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7월25~26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된 1차라인업에는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치즈, 적재, 죠지, 솔루션스, 오존, Jclef(제이클레프)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1차 라인업과 함께 ‘칠링(chilling)’이라는 표제어가 ‘그린플러그드 동해’를 아우른다.
 
칠링은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는 뜻의 영어 단어(Chill)에서 나온 말로, 느긋하고 편안한 휴식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조직위원회는 뉴스토마토에 “칠링의 의미 그대로, 지금 여러 가지로 지친 관객 여러분이 여유롭게 나만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올 여름 답답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그린플러그드 동해에서 오직 자신만을 위한 칠링 타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GPD2020 1차라인업 포스터. 사진/그린플러그드조직위원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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