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안혜경 계약 커플 종료…한정수·조하나 새 계약 커플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 안혜경 커플에 이어 한정수, 조하나가 새로운 계약 커플이 됐다.

 

5월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새로운 계약 커플이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한정수는 오랜만에 ‘불청’을 찾아 멤버들이 잠에서 깨는 사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한정수는 자신을 모닝엔젤이라면서 미국식 아침을 준비하겠다면서 서툰 실력으로 팬케이크를 만들었다. 한정수의 팬케이크에 이어 오승은이 내린 커피로 아침을 먹었다.

 

청청 패션에 머리를 올린 한정수의 모습에 ‘불청’ 멤버들은 영화 ‘그리스’의 주인공 같다고 했다. 그러자 한정수는 ‘그리스’ 안무를 선보이다가 급기야 불청 표 ‘그리스’ 무대를 시작했다. 한정수와 오승은은 남녀 주인공을 맡아 ‘그리스’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이후 방에 모인 멤버들은 ‘통통하다’의 기준을 두고 자신들의 생각을 나눴다. 특히 강문영과 안혜경은 서로의 계약 커플 상대를 두둔하면서 비율과 외모를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본 구본승은 부끄러워했다.

 

계약 종료를 선언한 구본승과 안혜경은 관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계약 커플 최민용, 강문영 역시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는 구본승과 안혜경은 계약 커플 자리를 승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게임을 통해 조하나와 한정수가 새로운 계약 커플로 탄생했다. 

 

불타는 청춘 강문영 한정수 구본승 조하나 안혜경. 사진/SBS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