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서비스 확대에 카드사도 혜택 지원 강화
입력 : 2020-05-20 16:18:18 수정 : 2020-05-20 16:18:1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정기적으로 재화나 상품을 소비하는 구독경제가 확산하면서 카드사들도 관련 혜택을 강화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왓챠플레이등 구독경제 서비스 할인 혜택을 강화한 BC카드 상품 홍보 이미지. 사진/BC카드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음악감상부터 주류 등 다양한 업종에서 구독경제 서비스가 잇달아 도입됨에 따라, 카드사도 장기 고객 확보를 위해 구독경제 서비스 지원 범위를 넓힌다.
 
BC카드가 대표적이다. BC카드는 생활밀착형 정기구독 플랫폼 ‘생활엔BC’의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내달 16일까지 OTT서비스 ‘왓챠플레이’에서 ‘프리미엄 이용권’ 정기 결제 수단으로 BC카드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첫 3개월간 매달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독서와 음악감상 등에 특화된 혜택도 준비했다. 이달 31일까지 ‘YES24 북클럽’에서 eBook 무제한 열람 및 ‘FLO’ 음악 무제한 스트리밍이 가능한 ‘99요금제’(월 9900원)를 BC카드로 정기 결제 시 첫 3개월간 매달 2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이달 31일까지 여가활동 플랫폼 ‘Frip’에서 매주 금요일 원데이 클래스 수강 티켓을 BC카드로 구매하는 30명에게 1만원 할인해준다.
 
신한카드는 앞서 구독경제 서비스에 특화된 '딥원스 카드'를 출시해 구독경제 상품 결제 시 적립 포인트를 제공했다. KB국민카드도 가전제품 렌털 서비스 등 구독경제로 자동 납부 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이지링크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으며, 하나카드는 '구독경제부' 조직을 신설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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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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