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현대건설, 코로나19 극복 위해 생계지원 키트 지원
임직원 성금 통해 키트 마련
2020-05-13 13:44:49 2020-05-13 13:44:4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현대건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플랜코리아에 대구와 경북, 부산 지역 주민 대상 생계지원 키트 7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랜코리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임직원 성금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생계지원 키트를 지원했다.
 
회사는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1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500장도 기부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