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해외서 검은사막으로 날았다…1분기 영업익 154.5% 증가
해외 매출 비중 76%…크로스플레이로 신규·복귀 유저 늘어
입력 : 2020-05-13 08:16:00 수정 : 2020-05-13 08:16:0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펄어비스가 대표게임 검은사막을 내세워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13일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332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154.5% 늘었다.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은 약 76%다. 검은사막은 라이브 서비스로 한국 및 북미·유럽 지역의 매출이 증가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 서비스 2주년과 일본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일어난 매출이 1분기에 반영되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지난 3월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 4 이용자가 플랫폼에 관계없이 함께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3월 신규·복귀 유저가 2월 대비 각각 250%, 350% 증가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검은사막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며 "2020년 섀도우 아레나, 이브 에코스가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5월 21일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사전 출시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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