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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대만·태국서 '검은사막' 이용자 소통
"해외 이용자 소통을 위해 매년 국가별 간담회 개최"
2020-01-28 15:54:40 2020-01-28 15:54:40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펄어비스는 지난 18일 대만과 태국에서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50여개국 1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검은사막은 매년 VOA(Voice Of Adventurers) 행사를 열고 개발자들이 직접 각국 이용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터키와 태국, 대만, 러시아 등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 웨스타(WESTAR)에서 진행한 '하이델로 모여라'에는 검은사막 대만 이용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희 PD의 신규 지역 오딜리타 및 2020년 상반기 주요 개발 로드맵 발표와 함께 검은사막 퀴즈쇼, 포토존 등 대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 '아르샤의 창' 대회도 진행됐다. 본선을 거쳐 최종 4팀이 현장 결선에 참여했고, 대만 우승팀이 가려진 후 태국 우승팀과의 친선 경기도 열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같은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검은사막 서비스 2주년 VOA 행사에서는 2주년 기념 이벤트와 신규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펄어비스는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VOA 외에도 E3, GC 등의 게임쇼에서 이용자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 초대 행사인 밋앤그릿(MEET&GREET)도 개최했다.
 
펄어비스가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검은사막' 서비스 2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펄어비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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