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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 후 약세 전환…1930대 등락
2020-05-12 09:21:01 2020-05-12 09:21:0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장초반 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18포인트(0.06%) 내린 1934.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2포인트(0.17%) 오른 1938.62에 개장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이 반영되며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28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NAVER(035420)(2.33%), 셀트리온(068270)(1.19%), 엔씨소프트(036570)(1.14%)가 오르고 있으며 삼성물산(028260)(-1.46%), 현대차(005380)(-0.64%), LG생활건강(051900)(-0.63%)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92%), 통신(0.89%), 운수창고(0.73%)가 상승하고 있으며 전기가스업(-1.37%), 운송장비(-0.89%), 증권업(-0.68%)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2.20포인트(0.32%) 상승한 687.2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원, 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2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제넥신(095700)(2.94%), 펄어비스(263750)(2.00%), 메지온(140410)(1.90%)가 상승 중이며 #에이치일베(-5.89%), 휴젤(145020)(-0.24%)은 하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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