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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태년에 당선 축하 전화…"국회가 힘 모아달라"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에도 축하 전해
2020-05-08 20:06:24 2020-05-08 20:06:24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께서 격려 전화를 주셨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해 "어려운 시기니 국회가 힘을 모아 달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면서 "예의상 자세한 대화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오니 깊이 양해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선출된 주호영 통합당 신임 원내대표에게도 전화해 당선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원내대표는 7일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고,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에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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