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가봉 피랍 국민 구조 위해 적극 협조"
정의용 실장 주재 상임위 개최…코로나19 대응 경험도 요청국에 공유
2020-05-07 19:31:49 2020-05-07 19:31:49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7일 최근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역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의 구조를 위해 관련국과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이 피랍된 국민 한 명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선사 및 관련국들과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8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북한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에 앞서 정경두 국방장관,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과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상임위원들은 또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를 희망하는 각국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백신과 치료제, 진단제품 개발 등 글로벌 대응 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 가봉 수도 리브르빌 인근 해역에서 어선 2척이 해적으로 추정되는 납치세력의 공격을 받아 한국인 1명 등 선원 6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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