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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2020-05-07 12:49:16 2020-05-07 12:49:16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성장금융)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와 재난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난성금은 한국성장금융 임직원의 자율 모금으로 조성됐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의료진 및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예산 중 500만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이미 편성한 예산 중 일부를 제로페이 가맹점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에서만 사용하도록 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재난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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