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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경제재개 기대·고용부진 우려에 혼조…다우0.91%↓ 나스닥0.51%↑
2020-05-07 07:41:56 2020-05-07 07:41:5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미국 뉴욕증시가 경제 재개 기대와 고용부진우려가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각)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8.45포인트(0.91%) 하락한 2만3664.64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2포인트(0.7%) 내린 2848.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27포인트(0.51%) 상승한 8854.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 속 상승 출발했으나, 고용 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우려 여파로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국제유가는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7달러(2.3%) 내린 23.9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06달러(3.42%) 감소한 29.91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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