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패션업계가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봄맞이 활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색적인 협업으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Z세대의 시선을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제를 몰고 온 온 무신사 '패션푸드' 참이슬 백팩, 프링글스 스웨트 셔츠 등 올해도 인기몰이 중이다.
만우절을 맞아 무신사가 선보인 ‘크리틱 x KFC 버킷 패키지’ 래플에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3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민 캐주얼 브랜드 ‘폴햄’과 국민 과자 ’맛동산’의 컬래버레이션도 이목을 끌고 있다. 폴햄×맛동산 협업 컬렉션은 로고 프린팅이 주는 강렬한 레트로 무드가 특징이다. 무신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맛동산 100개가 들어있는 초대형 짐 색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래플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무신사 테라스는 이태원의 유명한 카페이자 수제 도넛 브랜드인 ‘올드페리도넛’ 협업 에디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도넛 그래픽이 담긴 롱 슬리브 티, 미니 크로스 백 등의 스페셜 아이템은 오직 무신사 테라스에서만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컬래버 맛집’으로 불리는 브랜드들이 의기 투합해 시너지를 내는 사례도 늘었다.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와 마크곤잘레스의 조합이 대표적이다. 다가오는 여름에 입기 좋은 ‘핫 써머 컬렉션’은 레드, 블루, 퍼플 등 형형색색의 컬러, 각 브랜드 로고 활용이 돋보인다. 무신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상품 구매 시 자동 기부되는 착한 협업도 눈길을 끈다.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 중인 커버낫과 샌드박스 소속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한 ‘맛있는 에코백’ 에디션도 인기다. 한정판 에코백 수익금을 질병관리본부에 기부한다는 소식에 일부 상품이 매진되는 등 많은 고객들이 선한 취지에 동참하고 있다.
크리틱 x KFC 치킨 버킷 패키지. 사진/무신사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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