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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기술주 실적발표 앞두고 약보합…다우 0.13%↓
2020-04-29 07:15:41 2020-04-29 07:15:4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주요 기술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2.23포인트(0.13%) 내린 2만4101.5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5.09포인트(0.52%) 하락한 2863.39에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2.43포인트(1.40%) 떨어진 8607.73을 기록했다. 뉴욕 주요 지수가 하락한 것은 이달 말 실적발표가 예정된 애플(-1.62%), 페이스북(-2.45%), 아마존(-2.61%) 등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낸 점이 영향을 미쳤다.
 
한편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4달러(3.4%) 하락한 12.3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배럴당 0.47달러(2.35%) 오른 20.46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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