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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진성VS장민호, 트로트 BTS 타이틀 매치
‘유랑마켓’ 진성VS장민호, 선후배간 원조 논쟁
2020-04-19 13:42:56 2020-04-19 13:42:5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유랑마켓에서 진성과 장민호가트로트 BTS’ 타이틀을 두고 '원조 논쟁'을 벌인다.
 
419일 저녁 7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유랑마켓’) 10회를 맞아 트로트 스타의 물건을 한데 모은 유랑 장터를 연다.
 
장터에는 하춘화, 진성,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 7인의 트로트 스타가 함께해 노래실력만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트로트계의 BTS’로 불리는 진성은투머치토커의 면모로 등장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트로트 신인 유산슬의 활동명을 작명에 화제가 됐던 진성은 MC 서장훈과 유세윤에게 트로트 활동명을 선물했다.
 
진성의 작명에 만족한 유세윤은꽃이 되어 다시 태어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그 이름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장민호는트로트 BTS’가 사실 자신이 원조라며 의혹을 제기, 진성과 타이틀을 둔 논쟁을 벌였다. MC들은 진성에게타이틀을 양보할 의사가 있냐고 물었고, 진성은 못들은 척 질문을 회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로트 스타들의 걸출한 입담과 그들의 개성 넘치는 물건들까지 공개되는 JTBC ‘유랑마켓장터 특집은 19일 저녁 7 40분에 방송된다.
 
 
‘유랑마켓’ 진성VS장민호. 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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