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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11시 투표율 15.3%, 20대보다 0.8%p 낮아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포함
2020-04-15 11:32:49 2020-04-15 11:32:49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일 15일 오전 11시 기준 15.3%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총선보다는 0.8%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6332명(잠정)이 투표해 총 1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오전 11시 투표율은 16.1%로 21대 총선 같은 시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6.9%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 16.8% △경남 16.4% △경북 16.2% △울산 16.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전남이 35.77%로 가장 높았고 전북 34.75%, 세종 32.37%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투표율은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이 포함되는 오후 1시께 뚜렷해질 전망이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전 11시 현재 15.3%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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