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네스소프트, '마스크살균기'로 일본 크라우드펀딩 14억원 달성
마스크 살균, 습기제거, 냄새제거 탁월
‘마쿠아케’ 인기급상승 제품 2위에도 올라
2020-04-14 15:45:55 2020-04-14 15:45:55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소프트웨어(SW)개발업체 비에네스소프트가 휴대용 마스크 전용 살균기로 일본 크라우드펀딩 14억원을 달성했다.
 
비에네스포스트가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14억원을 달성했다. 사진/비에네스소프트
 
비에네스소프트는 14일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마스크 전용 살균기 ‘울트라웨이브 MS-01’이 14억원 규모의 펀딩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울트라웨이브 MS-01는 UV-C LED와 송풍팬을 통해 마스크의 살균, 습기제거, 냄새제거 기능을 갖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에는 UVC LED 조사 각도를 훨씬 넓히고 출력을 3mW로 높여 더욱 효과적인 살균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온도차와 호흡 시 발생한 마스크 내 습기를 살균기에 투명한 그릴 구조를 통해 마스크 안쪽 면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자외선과 송풍팬을 통해 습기 및 냄새제거에 효과적이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기능은 특허 획득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울트라웨이브 MS-01은 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 품귀 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에 관심이 더 뜨거워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일본의 후지TV, TBS, NTV 등 다수의 유명 매체에도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일본 크라우드펀딩의 선두주자인 마쿠아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현재 약 14억(1억2900엔)에 64,646% 목표 달성하고 있다. 현재 마쿠아케 전체 프로젝트 중 인기급상승 제품 2위에도 올랐다. 비에네스소프트의 마스크살균기 ‘울트라웨이브 MS-01’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크 전용 살균기 2020년형 ‘울트라웨이브 MS-01’. 사진/비에네스소프트
 
박상호 비에네스소프트 대표는 “울트라웨이브 MS-01은 대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가 오히려 2차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염려에서 개발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일본 현지 사용자들이 살균, 탈취, 건조를 통해 마스크를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댓글을 보며 뿌듯함과 동시에 제품의 가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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