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4돌 맞는 신용보증기금..보증액만 400兆
2010-05-31 10:45: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내달 1일로 창립 34주년을 맞는다.
 
신보는 지난 1976년에 설립된 이후 지원한 신용보증금액만 무려 400조원이 넘는다.
 
31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시 신보 설립이래 최대규모인 46조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외에도 매출채권보험과 보증연계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신보는 올해 실업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창업과 고용창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4월말 현재 창업기업(6875개)과 고용창출기업(3771개)에 각각 6943억원, 2조3095억원을 지원해 1만7455명, 784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신규로 4만여명의 일자리를 더 창출할 계획이다.
 
신보 창립기념식은 내달 1일 오전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개최되며 자산바자회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노사문화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식도 개최된다.
 
공동선언문에서는 노사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 선진 노사문화 정립 ▲ 직원 능력 계발 ▲ 투명한 윤리경영 추진 ▲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과 같은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안택수 이사장은 "지금까지 성과에 급급하지 말고 미래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혁신을 계속해나가야 한다"며 "보증시스템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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