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경선결과 컷오프(공천 배제)됐던 김정호 의원이 구사일생하고 장경태 청년위원장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6개 지역에 대한 9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총 253개 지역구 가운데 출마자가 없는 대구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249곳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민주당 공천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날 경선 결과 서울 동대문을에선 민병두 의원의 공석을 장경태 청년위원장이 채웠다. 장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민 의원과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과 맞붙게된다.
경남 김해을의 김정호 의원은 컷오프 결정이 번복되면서 경선 기회를 얻었고 기찬수 전 병무청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한다.
경기 안산단원갑에선 고영인 전 지역위원장이 김현 사무부총장에 이겼다. 광주 광산을에선 민형배 전 청와대비서관이 1차 경선 결과를 뒤집고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눌렀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선 허영 전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경선에서 이겼다. 허 전 비서실장은 해당 지역구의 김진태 통합당 의원과 맞붙는다.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선 황재선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가 송성일 전 지역위원장에 승리했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회의원 후보 1차 경선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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