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아는 3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상아는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글을 올린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고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해 반성했다.
또한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리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차의 시승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경고음에 울렸음에도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벨트를 매라’고 조언을 했다. 하지만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를 돈 것이라고 해명을 해 논란을 키웠다.
결국 이상아는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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