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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0세 이상 고객에 '골든에이지 프로모션' 진행
2020-03-10 10:31:17 2020-03-10 10:31:17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기아자동차는 액티브 시니어의 자동차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60세 이상(주민등록상 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신고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중 모닝과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과 개인 사업자는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 등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료/기아차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의 경차, 소형·준중형 차량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 목적으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의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로 1인 종합 건강검진권까지 지원하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은 총 100개월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금리 적용 △초기 50개월간 차량가 50% 유예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수수료 완전 면제 등을 제공한다.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 기간 중 제로백을 이용하면 전국 49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만원 상당의 1인 종합 건강검진권이 지급된다. 해당 검진권은 본인 외에 직계가족 1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액티브 시니어들의 다운사이징 차량 구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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