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가 '3월의 추천도서' 7 종을 발표했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출판진흥원 '책나눔위원회'는 출판수요 확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추천도서를 선정, 발표한다. 문학, 인문예술, 자연과학, 사회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 청소년 등 7개 분야별로 총 7종의 '이달의 추천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위원회에는 최시한 위원장(숙명여대 교수)을 비롯해 김경집(인문학자), 김서정(동화작가), 송현경(내일신문 기자), 이준호(호서대 교수), 송기원(연세대 교수), 정여울(작가) 등으로 구성됐다.
'3월의 추천도서'는 '붕대 감기'(윤이형 저, 작가정신, 2020),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송효정 외, 온다프레스, 2018), '이상한 나라의 학교'(강윤중 외, 글항아리, 2020), '사회성이 고민입니다'(장대익 저, 휴머니스트, 2019), '혼자의 가정식'(신미경 저, 뜻밖, 2019), '곰팡이 보고서'(박효미 저, 한겨레아이들, 2018),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권혜선 외, 서해문집, 2018) 등 총 7종이다.
선정 도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또는 독서 IN 홈페이지 (www.readin.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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